▲ 허대욱 작곡가(왼쪽)와 조재만 작가(오른쪽)가 쁘띠 마르뜨의 첫 향수 브랜드 ‘보이드(VOID)’ 런칭 파티 행사에 참석했다. [사진=쁘띠마르뜨]
[FETV=김윤섭 기자] 쁘띠 마르뜨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‘갤러리K’에서 후각, 시각, 청각을 자극하는 세계 최초의 향수 컬렉션 ‘보이드(VOID·빈 공간)’ 런칭 파티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.
본 행사에 참석한 국내 정상급 현대미술가 조재만 작가는 보이드 컬렉션 런칭을 축하하며 ‘VOID Cho’s Collabo’의 친필 서명이 각인된 제 1호 제품을 경매하고 이에 대한 수익금 전체는 젊은 예술가와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전달됐다.
▲ 조재만 작가의 콜라보레이션 세트인 ‘VOID Cho’s Collabo’ 제품. [사진=쁘띠마르뜨]
아울러,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허대욱은 보이드의 시그니처 음원인 ‘VOID: 향의 감정(The Feeling of Scent)’을 연주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.
‘보이드’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구매 가능하며, ‘재지 나이트’ 세트(30ml 향수 3종)가 20만원, ‘VOID Cho’s Collabo’ 스페셜 세트(30ml 향수 3종)가 25만원에 판매된다.
▲ 보이드(VOID)의 기본 라인인 ‘재지 나이트(Jazzy Night)’ 세트. [사진=쁘띠마르뜨]